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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창작 51

[더 나은 이야기 011] 힘 없는 돌고래

창작일 : 2021. 08. 28 힘 없는 돌고래 이 돌고래는 너무 약합니다 수면 위로 올라갈 힘이 없어 매번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죠 살기 위해서는 수면 위로 올라가야하는데 이 돌고래는 혼자서는 올라가지를 못해요 바보같은 돌고래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어느 돌고래보다 빠르게 수면 위로 올라가고 누구보다 느리게 천천히 가라앉아요 다시 올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을 기다리며 천천히 가라앉더랍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창작꾼 븐틴이'에게 있습니다) 추가 되는 이야기 제일 최근에 쓴 글이다. 아직 올리지 못한 많은 글들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글을 쓴 김에 올려보았다 유추하기 쉽듯이, 글에서 말하는 힘 없는 돌고래는 남들이 나를 올려주기를 바라고 스스로 올라가지를 못하는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나 혹은 당..

[더 나은 이야기 010] 꿈 사슬

창작일 : 2016. 12. 07 꿈 사슬 꿈을 이루기 위한 곳 꿈을 이루기 위한 곳을 가기 위해 배우는 곳 꿈을 이루기 위한 곳을 가기 위해 배우는 곳을 향해 쓰여지는 글 꿈을 이루기 위한 곳을 가기를 위한 글을 쓰기 위해 다니는 학교 (이 글의 저작권은 '창작꾼 븐틴이'에게 있습니다) 추가 되는 이야기 고2 끝무렵에 썼던 글이다. 생기부를 작성중에 현타가 와서 끄적끼적하였다. 취업이나 창업과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을 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대학을 가려면 자소서나 생기부를 잘 관리하고 써야 했고 그 때 생각한 학교는 그런 글들을 잘 쓰여지기 위해 다녀야만 했다. 광고, 출판, 창작, 2차 창작 등등 문의 @creator_venteen / 콘텐츠용 인스타계정 2ehdgh17@naver.co..

[상표권 등록 완료] 단어도 창작해버린 나의 과정

어릴 때부터,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개성을 중요시했다. 고등학생 생활기록부 안, 진로희망란 적기. 난 하고싶은 게 많았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하는 직업?" "내가 직업명을 만들자" 그래서 직업명을 만들기로 했었다. 크리에이터라는 단어에 앞에 상관없는 '연예'나 이런 단어들을 붙이고 몇번씩 생각해도 딱 삘오는 것이 없었다. 결국에, 담임선생님도 그건좀,, 하면서 절레절레했다. 그러다가 나온 '창작꾼' 창작꾼이 나오게 된 배경은, 대학교 1학년 때였다. 나는 '창업'이 꿈이였고, 창업을 할 때를 대비해서 기업명을 만들고 싶었다. 원래는 현재의 MCN과 비슷한 개념에 더해 콘텐츠(영상, 게임)를 만드는 회사로 생각해서 창작과 꾼을 붙혀서 만들었다. 버킷리스트 난 버킷리스트를 쓰는 것을 좋아했다. ..

[KT YF 001] Y콘테스트 시즌1 후기 (MZ를 위한 푸드 뉴스레터, Yeating)

KT Y브랜드 서포터즈 영 퓨처리스트 YF 활동 후기 겸 프로젝트, 마케팅 관련 게시글입니다. 그렇다. 엄청난 뒷북글이다!!! 그래도 하나하나 남기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하려고 한다!! Y콘테스트 시즌1 약간, 중간고사 느낌이다. 시즌1과 시즌2가 있는데 지금 현재(20210809) 기말고사같은 Y콘 시즌2를 진행중이다. 이게 주제였고, 우리 팀은 '푸드'라는 주제를 받았다. 아이디어 폭격... 소상공인 관련 MZ 돈쭐 . . . 푸드 라디오 . . . MZ 제로 웨이스트 관련 . . . MZ 배달~ 어쩌구저쩌구 많은 아이디어를 내었지만, fail '뉴스레터'라는 소재를 활용하기로 하였다. 로고나 유튜브 디자인 같은 요소들은 내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한 창작과 기획을 ..

[더 나은 이야기 009] 노 잼

창작일 : 2020. 07. 30 노 잼 텐션은 다운다운다운 너말고 다음다음다음 지겨워 죽겠어 재미가 없어 폭발하고 싶은데 이유가 딱히 없어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해소할 수도 없어 한숨만 드럽게 나와 후... 혼자 멀뚱히 앉아서 생각바다에 다이빙 하고 싶은데, 어지러워 쓰러짐 나 없이도 오가는 대화들 듣기도 어려우니 말하기 싫지 말이 바뀌는 사람들 듣기가 싫으니 옆 사람도 싫지 단지 혼자 누을게 만나고 싶어도 만나긴 싫어지네 그냥 혼자 있을게 혼자 있고 싶어도 시간이 아깝네 그럼 혼자 가볼게 뭐든지 내맘대로 될 수가 없네 지금 무얼할까 지루해 모든게 소음이야 힘들어 새로운게 필요해 지겨워 겉에 바른 웃음이 녹았어 웃음이 녹았어 텐션은 다운다운다운 너말고 다음다음다음 그만 하고 싶어 그만 보고 싶어 계획은 ..

뮤직플래시 만드는걸 좋아했던 사람의 고찰

노래를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주전자닷컴이라는 사이트에서 플래시작가로 활동하면서 이상하고 퀄 낮고 병맛같은 것들을 양산하며 살았다. 그런 도중에도 자주 만드던 것이 있는데 그것은 뮤직플래시였다. 가사가 있는 노래를 내가 발그림을 그려 대충 가사에 맞게 표현하는 걸 나는 그 때 창작에선 제일 재밌게 여겼다. 캡쳐본으로 보이는 것 이외에도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검색 : 뮤플) (삭제하거나 잃어버린 것도 많다) 플래시가 중단한다더라.. 처음 내 사고는 그랬다. 예전부터 블로그에 플래시 관한 글을 올릴 때 만들었던 플래시작품들을 다른 플랫폼에 옮겨 놓을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처럼 플래시를 그만 올린다고 말했다. 이미 나의 게으름때문에 프로젝트는 실패했고 많이 늦었기도 했다. 결국 플래시가 중단이 되..

최근 만들었던 로고들..!!!

최근 여러 들어 로고 만들 일이 많아졌어요! 물론, 그리 잘 만들지도 않고 거의 콘티나 아이디어 제출용으로 끄적거린게 많아서... 정식 확정된 로고가 아닌게 많습니다!! (다른 금손분들이 좋게 수정해주셨어요!!) 요거는 제 유튜브에서 진행할 콘텐츠 로고만든거에요!! 1. 약간의 노래 콘텐츠라 마이크모양을 넣고 싶었구 2. 필모그래피 패러디라 필름처럼 보이고 싶었어요 3. 결론은 저 따위.. ㅎㅎㅎㅎ 최근 콘텐츠에 넣은 그냥 글씨 로고 이렇게 요즘 제작하는 콘텐츠에 자체 로고를 많이 넣고 다닙니다!! 요것들은 대외활동 사전미션들에 제가 만들었던 초안(?)들!! 거의 다는 다른 금손분들이 좋게 만들어주셨고 아쉬워서 제 블로그라도 올려요 ㅎㅎ

[더 나은 이야기 008] 소설가

(전에 업로드한 것과 같은 액자형으로 뽑혀져 있는 시 입니다) 창작일 : 2015. 10. 28 소설가 우리들의 미래는 아무도 몰라 1인칭 주인공 같아도 현실은 다른 사람의 뜻대로 행동하는 3인칭 관찰자 전지전능한 신들도 못 막아 어디로 튈지 몰라 아무도 몰라 소설을 쓰는 우리들 정해진 틀에 박혀 사는 우리들 허구라는 형이 만든 거짓된 우리들의 삼류소설 안에 쓰는 우리 미래 자소설같이 그래 몰라, 하두 소설만 써봐서 시나 수필로 못 갈아타는 도전정신에 빠져서 발단 전개 어쩌구 하는 틀에 기본틀에 남들처럼 살아야지 뭐 별수 있나 우리 인생은 거듭된 반전속에 나 자신도 모르는 떡밥속에 오늘도 머리 쥐어짜고 소설같은 계획표 작성하고 앉아있지 소설을 쓰는 우리들 정해진 틀에 박혀 사는 우리들 허구라는 형이 만든..

[더 나은 이야기 007] 경쟁 배타 원리

(집에 제가 만든 시(글)이 액자로 된게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랍니다.) 창작일 : 2016. 12. 07 경쟁 배타 원리 경쟁으로 태어나고경쟁으로 자라나고경쟁에서 살아가며경쟁에서 생을 마감하고 처음엔 출발점이 같았지만뒤는 아니였다.나는 사라지고 난뒤였다. (이 글의 저작권은 '창작꾼 븐틴이' 에게 있습니다.) 추가되는 이야기 생명과학 시간에 배운 '경쟁 배타 원리' 의 뜻인 생활양식이나 비슷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개체군은 같은 서식지에 공존할 수 없고 남은 개체군은 사라진다는?배운지 오래되서 정확한 설명인지는 애매하지만, 쨋든 요런 의미를 우리 경쟁 삶과 연관시켜 끄적여서 만든 글입니다.히히 광고, 출판, 창작, 2차 창작 등등 문의 @creator_venteen / 콘텐츠용 인스타계정 2ehdgh..

[더 나은 이야기 006] 살 탓

창작일 : 2021 .01 .09 살 탓 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면내 살 탓을 하곤 했다그게 원인이 아닌 걸 알지만내가 뚱뚱해서내가 살이 올라서포기와 실패를 내 살 탓으로 돌렸다 주변 사람들은살때문에 괴로워하는 나에게뚱뚱하지 않다고보기 좋다고나의 자존감을 높혀주러하지만나는 실패자가 되기 싫기에스스로를 돼지라 칭하며 질타한다 혹여나 살을 빼면 나아지지 않을까생각하며 살을 빼보았다전보다 거울 속에 나는 괜찮아보여도눈 밑으로 올라오는 두려움때문에다시금 스스로를 돼지라 부른다그렇게 나는 365일 다이어트를 목놓아 부르며강박의 삶 속을 영위하고 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창작꾼 븐틴이' 에게 있습니다 추가되는 이야기같이보면 괜찮을 글 - 체중계 전에 쓴 체중계라는 글과 같은 심정과 생각으로 쓴 글이다.나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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