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꾼 븐틴이라는 이름으로 7년, 븐틴이라는 이름으로 생각하면 10년, 초기 세븐틴의 시작으로 생각하면 15년. 오랜 시간 동안 본캐인듯, 부캐인듯 해당 닉네임과 이미지로 살았습니다.이미지는 어느 순간 현생의 저와도 동화되어, 친한 사람들은 이름대신 븐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자주 듣던 말이 있습니다."왜 븐틴이임?"전 항상 열심히 설명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잼민 시절... 약 7~8년 동안 사용한 해당 이미지를 기리며... 시작합니다 (_ _) 초등학교 때 영어 학원에 다녔습니다.영어 학원에서는 영어 이름을 만들어 보라고 하셨죠.저는 영어 이름을 잘 몰랐기에, 누나에게 물어봤어요."영어 이름 뭘로 할까?"누나는 말했어요. "너가 좋아하는 숫자나 해라" 잼민 시절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