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기획

Meting away 졸업 전시용 게임 기획 (개발중)

창작꾼 븐틴이 2023. 4. 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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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기획안이나 세부 기획은 따로 포스팅하지 않고 개인 노션 및 문서에 정리했다.

5월 말 게임이 완성되면 완성본 플레이 영상과 함께 다시 찾아올 예정!

(저작권은 창작꾼 븐틴이. 이동호에게 있습니다:D)

 

현재 작년 가을부터 이번 5월 말에 있을 졸업 전시를 위해 작품을 기획하였고

 

여러 번에 시행착오를 견디고, 1월부터 유니티 엔진으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나의 역할은 팀장이자 메인 기획 (전체적인 기획 전부 담당)과 타이틀이나 맵 구현처럼 서브 개발을 도와주고 있다.

 

주마다 계속 업데이트하여, 팀원들에게 제작 방향성과 우선순위 각인 시키는 중 

이렇게 매주 기획안을 수정하여 팀원들에게 제공하고, 최근에는 중간 발표를 진행해서

현재 구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열심히 뚝딱뚝딱 거리는 중

 

이 게임은 3D 플랫포머 + 레이싱이 결합된 장르를 가지고 있다.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어져 진행이 되며,

 

전반부에는 갓 만들어진 눈사람이 자신의 부품 (나뭇가지, 당근 코) 등을 찾아가는 과정이고

후반부는 해가 뜸에 따라 녹지 않기 위해 도망치는 레이싱 형식을 가지고 있다.

 

추후 변경 예정

그래서 주 시스템 중 하나가 '녹음의 시간'이다.

 

이 시간에 따라 게임 내 시스템 및 캐릭터의 치장이 바뀐다.

 

눈사람이 눈을 얻어서 시야을 얻고, 팔을 얻어서 점프가 가능해짐과 반대로

녹으면서 시야을 잃고, 점프를 잃는 것에 포인트를 넣었다.

 

일반적인 레이싱과 플랫포머에 맞는

간단한 점프 퍼즐 / 다양한 형태의 레이싱 장애물 / 부스터 등이 존재한다.

 

또한 '파편 부스팅' 시스템도 존재해서

플레이어가 장애물에 부딪히면 눈사람의 파편이 필드에 떨어지고 이동속도가 떨어진다.

이와중에 떨어진 파편을 다시 주우면 이동속도가 돌아옴과 함께 일시적 부스터 효과가 생긴다.

 

 

우리는 '도전'이 큰 주제이다.

게임 속에는 크게 내포하진 않지만 

늙는 것 즉 노화를 녹음으로, 정해지지 않는 길로 나아가는 것을 도전으로 비유헤

게임 속에 녹였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레이싱 도중 숨겨진 길이나 오브젝트를 이용하면 지름길로 향하게 되고

디메리트가 없어진다.

 

그외에도 자잘하면서, 세부적으로

모든 부분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쓰지 못한 레벨 디자인과 여러 씬 전환 장치, 애니메이팅, 모션 등

많은 것을 만들었고 만들 것이다!

(많은 시스템과 기믹을 내포하고 있습니다:D)

 

완성되면 완성본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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