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F 004] KT '게임박스' 마케팅 프로젝트 후기

KT Y브랜드 서포터즈 영 퓨처리스트 YF 활동 후기 겸 프로젝트, 마케팅 관련 게시글입니다.

밀린 뒷북들이 많아, 열심히 뒷북치는중입니다.

!주의!
다른 게시글에 비해 너무 글을 막 썼습니다!

게임을 좋아한다. 물론, 만드는 걸 더

고등학생 때 나의 꿈은 콘텐츠기획자였다.
제일 만들고 싶었던 콘텐츠는 '게임'이였고
어릴 때부터 게임들을 상상하며 기획하고 조잡하게 만들면서 자랐다.
게임하는 것도, 만드는 것도, 보여주는 것도 좋아했기에

게임분야쪽으로 나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인 YF지만,
최대한 관심가는 쪽, 진로 쪽으로 연계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시작한 게임박스 프로젝트.

게임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란다.
의도는 매우 좋아보였다. 콘솔게임들을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로
제약없이 할 수 있다는 것,
다운로드필요없이,

직접 체험하면서, 굉장히 재미있었고
즐겁게 플레이했다.
근데 나는 '콜렉팅'을 좋아해가지고,
게임 칩이나 이런 것들이 가시적으로 있는 걸 좋아하기에

이 프로젝트가 끝난 뒤 지금은
원래 있던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중이다.

마케팅 무엇을 했니!

게임박스의 현 상황
문제제기
개선점
게임 타이틀 추천
마케팅 방안(SNS, 광고, 퍼포먼스)

직접 피그마를 활용해 앱 프로토타입을 제시하였다.

앱 프로토타입을 직접 만들어 제시하면서,
개선방향 제시

수집형 도전과제 제시

겜블럼이라고 도전과제 디자인 및 제작
(디자인은 피그마 오픈소스 활용)





게이머의 입장
+
게임기획자(개발)의 진로를 가진 사람의 입장
=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

그래서 여러 방향으로 게임 타이틀을 추천해드렸고,
칭찬을 받았다^^ 전문적이라고 ㅎㅎ

퍼포먼스 마케팅 제작
(내가 제작한 것들만!!)

음악 플레이리스트 패러디

이건 실무진분들께 보여주지 못한,,

사딸라 패러디

그 외에도 수 많은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광고 영상 시놉시스도 짜보고
+Y 게이머 요금제처럼 요금제 마케팅도 제안하고
+직접 발표도 해보고
진짜 많은 것을 보여주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일반 프로젝트인데 너무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힘 좀 빼라고 여러 말들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내 진로랑도 맞고
재미도 있고
실무진분들에게 큰 인정을 받아가지고
너무 좋았던 프로젝트였다.

ㅜㅜㅜ

전달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다시 재정리가 필요할 듯,,?
너무 한게 많아서 다 이 게시글에 보여드리고 싶어서 짜임새가 이상해지긴 했네요.
결국, 다는 다 못 보여주고 어떤 이야기와 아이디어들이 나왔는지
정확하게는 설명하지 못했지만,,,

아니 그래서 결론이 뭔데

만족스러웠습니다.물론, 많은 것을 준비하고 싶었던
욕심때문에같이 하는 팀원들 고생시킨 거 같아서 미안함도 들었는데요.
그래도 잘 나아가서 좋은 결과를 맞이해서고마웠습니다.

제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한거 같아요.
아이디어 제시부터, 구성
앱 프로로타입, 퍼포먼스 배너 제작, 광고 시놉시스, 게임 타이틀 분석, 발표 등등
(영상편집도 하고 싶었지만,, )
그만큼 노력한 것에 실무진분들이 인정해주고
주변 친구들도 칭찬해주는 걸 보니
너무 뿌듯했습니다.

그 덕에 YF 하는 거 같아요.

난 잘하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