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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F 005] (단기) 'Y LOL 리그를 내가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 짧은 후기

창작꾼 븐틴이 2021. 9. 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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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브랜드 서포터즈 영 퓨처리스트 YF 활동 후기 겸 프로젝트, 마케팅 관련 게시글입니다.

이것또한, 뒷북 글;;

 

KT에서 롤 대회를 연다고?

평소 게임, 롤, LCK에 관심이 많은 나는 해당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를 했다.

 

1. 대회 명

2. 이벤트 방식

3. 마케팅 방식

4. 트로피 디자인

5. 추가 진행 아이디어

등등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받았고, 나는 최대한 아이디어를 끄적여보려고 했다.

 

but,,

시간이 없었다.

많은 것들이 겹치고 겹친 와중에 마감 기한은

애매하게 저녁6시라,,

아르바이트가 6시30에 끝나는 내 입장에서는 새벽에 끝내야했다.

하지만, 마감 전날까지 Y콘테스트라고

YF 대외활동의 중간고사를 치르는 중이라,

나는 짧은 2시간안에 아이디어를 대충 끄적여서 제출했다.

 

제출하고나서는 자괴감에 빠졌다.

'아 내가 좋아하는 분야인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못 냈다'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대회명칭은 기존 실무진분들 아이디어로 된 거 같았다.

 

이벤트 아이디어 주저리

마케팅 아이디어 주저리해서

두서없이 막 보냈는데,,,

개꿀;;

 

운좋게도, 우수자가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대회가 개최되고

공지를 확인해보니,,

 

이것은 내 아이디어,,,

물론, 흔한 아이디어일수도 있다.

LCK와 우리은행 콜라보로

'돈'을 주제로한 골드를 많이 모은 선수를 뽑는 이벤트처럼

난 연계하려고 했다.

 

데이터 로밍이라는 단어가 있다.

그 단어를 활용하고자 했다.

이런 느낌;;

그 외 5G처럼 빠른 속도로 선취점 딸 거 같은 선수

같이 투표이벤트를 많이 고안했다.

 

이런 생각도 했고

광고 시놉도 약간 아이디어 첨부했는데

반영되었는지 안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내 아이디어가 반영된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

 

트로피 디자인은 막장으로

롤챔피언 아이번 응용한다던지, 

스포트라이트라던지

 

시간이 부족해서 막한감이

지금도 보인다;

 

그래도 좋은 경험했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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