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F 006] Y콘테스트 시즌2 후기(반려견도 가족이니까🐶우리 반려견을 위한 올인원 디바이스, KT 위드멍)

KT Y브랜드 서포터즈 영 퓨처리스트 YF 활동 후기 겸 프로젝트, 마케팅 관련 게시글입니다.

이것또한, 뒷북 글;;

 

Y콘테스트가 돌아왔다... 시즌2로,

 

Y콘테스트란 쉽게 말해, YF 대외활동의 중간고사 느낌이다.

이번엔 시즌2니까 기말고사...

 

주제였죠

 

카테고리를 고르라고 해서

콘텐츠에 진심이였던 저는

1순위 콘텐츠 2순위 Device를 골랐어요

Device 약간 통신, 네트워크 기반으로 뭔가 잘 풀 수 있지 않을까해서

2순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Device팀이 되었따.

 

팀을 너무 잘 만났다.

 

팀 카톡이 파여지고, 어찌저찌 인사하다가 내가 팀장이 되었다,

그렇게 막 하려고 의도한건 아니지만,

빨리빨리 일을 진행하고 싶었다.

 

이 외에도 수 많은 아이디어와 회의록으로 드라이브를 채웠다

거듭된 회의 속와 실무진분들의 피드백덕에

 

Seg를 펫팸족

그 중에서도 반려견을 키우는 펫팸족으로 정했고

 

반려견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사하기로 했다.

(내 아이디어들이 잘 포함되서 이 때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이디어속사포 수고했다

 

그러다가 피드백과 회의하면서

지금의 주제인

" 반려견도 가족이니까🐶우리 반려견을 위한 올인원 디바이스, KT 위드멍 "

이 되었고

 

반려건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홈캠 2가지 상품을

묶어서 보여주는 전략을 짰다.

 

우리팀의 능력자들이 많아서 영상, 3D 그래픽, PPT 디자인, 내용 등등

뭔가 운전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팀원들에게 5등분으로

분해되서 뺏긴 느낌이였다.

 

"난 더 뭔가 하고 싶었다."

 

이제 발표자료 제작단계에 들어갔다

나는 피그마를 활용해 어플리케이션 기획과 프로토타입 제작을 맡았고

추후에 홍보영상도 참여를 했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 클릭

반려견 웨어러블 기기 호환 어플 "위드멍" 기획 및 앱 프로토타입

 

멋쟁이 금손 팀원이 만든 3D 모델링

짱 귀여운 로고

등등 다 보여줄 수는 없지만,

팀원들의 능력이 무지막강해서

난 결국,

결승에 올랐다.

 

결승 진출, 최종으로 향해 달려

우리 팀은 이미 예선(?)작부터 높은 퀄리티에 완성도를 보여주었기에

크게 내용을 수정할 필요는 없었다.

단지 '발표용'으로 어떻게 꾸릴지가 관건;;

 

우리는 추가로 광고영상도 만들기로 하였고,

나는 여기서 광고영상의 효과작업과 마무리작업 편집을 맡았다

 

"위드멍 광고영상"

 

 

 

실제로 프린팅한 우리 기기

 

 

결국, 최우수상으로 마무리

 

그래서 내 후기는?

팀원들에게 너무도 고마웠다.

물론, 모두가 다 열심히 제 할일 +@ 를 다 해주었기에

좋은 결과를 맞이한 것 같았다.

 

상장, 상금보다 더 가치있는 우리 팀원들을 만나고

좋은 추억과 인연으로 자라난게

가장 큰 선물같았다.

 

마케팅적인 지식이 너무 없어서

중후반에는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가끔 있었지만,

어찌저찌 팀에게 도움되려고 노력했다.

팀원들은 나한테 칭찬이나 격려나 그런 것들을 해주지만,

나 나름대로는 더 무언가 열심히~~,, 라는

나만의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좋은 결과

더 중요한 좋은 사람들을 만났기에

이젠 후회를 안하려고 한다.

 

너무 고맙다.

새로운 창작도구를 써보았고

내 영상능력을 누구한테 인정을 받아보았고

내적 성장을 이루었고

등등

 

감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