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창작/마케팅, 프로젝트

[KT YF 002] KT Rolster 프로젝트 후기

창작꾼 븐틴이 2021. 9.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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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Y브랜드 서포터즈 영 퓨처리스트 YF 활동 후기 겸 프로젝트, 마케팅 관련 게시글입니다.

 

 

그렇다 이 글 또한, 

뒷북글이다... ㅎㅎㅎ.ㅎ.... 이번주 목요일에 1기 수료인데, 못 올린게 너무나도 많네...?

전체 후기도 만들어야되는데;;

 

 

 

YF 서포터즈에서 우리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약간 수강신청하는 느낌이다;

 

 

 

 

나는 '' 특히 LCK와 같은 대회보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내 관심사와 맞다고 생각해 바로 지원했다.

 

 

 

LOL팬들이 특정 팀의 팬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성적이 좋다, 플레이 스타일이 재밌다.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는 팬이 되곤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팀의 스토리가 매력적이어야 팬이 되는 큰 이유라 생각합니다.


서머의 KT, 가을의 젠지라는 말처럼 해당 시즌의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상관관계를 스토리로 엮어내니 팀의 인기가 상승하고 기대하는 팬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롤드컵 우승 후 ‘부진은 있지만 몰락은 없다’라는 말과 당시의 T1의 스토리, 지금까지 써지는 이야기가 그들을 두터운 팬층으로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스토리가 매력적인 선수의 팬은 그 선수가 속한 팀의 팬이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스토리가 있다는 것은 팬들이 더욱 과몰입하고 쉽게 빠진다는 것입니다

 

 

//

 

아이디어 속사포 on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여러 피드백을 진짜 많이 내보냈다.

(하나하나 말하기는 비밀,, ㅎㅎ)

 

수정전 내가 만들었던 로고

YF들이 주는 피드백 느낌으로 '와드백'(롤, 와드 패러디)

썸네일 피드백 때 사용한 자체제작이미지

 

그래서 무엇을 느꼈나?

1.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2. 콘텐츠 참여자인 프로게이머는 방송인이 아니다. 

 

크게는 이렇게 2가지를 느꼈다. 

깨달았던 것은 

 

나 좀 아이디어 괜찮다? 

나 열정이 좀 넘치는구나? (아이디어 10~20개씩 가져감)

수 많은 회의와 토의 

우리 팀은 누구보다 롤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YF들이였다. 

덕분에 즐겁게 프로젝트라는 딱딱한 느낌 전혀 없이 노는 것과 같은 기분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본래 목적 : 유튜브 피드백, 콘텐츠 제안

 

로고에 대한 피드백

그랬더니 롤켓단이 되었다.

썸네일에 대한 피드백도 해보니 개선되는 것도 많이 느껴져서 신기했다.

일개 대학생의 의견을 수용하고 개선점으로 받아들여준다는게 말이다.

 

롤판 머니게임, 미니게임 시리즈, 콜라보 콘텐츠, 웹 예능, 다큐, 공모전 등

수 많은 콘텐츠의 아이디어를 짜고 나는 제안했다.

(진짜 하나하나 설명하면, 블로그 분량 터짐 ㄹㅇ)

 

물론, 모든 아이디어가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게 아이디어를 내고 '나'라는 사람의 열정을 스스로 증명한 거 같았다.

 

더불어서, KT롤스터라는 롤팀에 대한 애정 또한, 강해졌다.

내년은 롤드컵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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