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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4] 나의 역대 슬로건 | 화이팅하자!
슬로건. 2019년 말부터, 슬로건을 만들어 이번 한 해의 목표를 세워보았다. 구체적인 목표보다는 ~하자처럼, 간단하지만 포부를 넣는 그런 것들(?) 말이다. 나 자신을 더 잘 가꾸고 싶고, 더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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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년 초에 슬로건을 만듭니다!
2019년도부터 진행한 저의 인생 루틴 중 하나인데요!

2025년 슬로건은
'성장하자'였습니다.
2025년도도 다 지나가고 있는데, 제가 진짜 성장했을지... 추억팔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성장이라는 것의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되돌아보려고 해요.
1. 근성장 (체력 성장)
2024년 펜싱을 잠깐 배우다가 야근 + 이사를 하게 되면서 접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헬스 PT와 함께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지만 가끔씩 오운완을 인증하며, 점점 나아지는 기분은 듭니다.
체형적으로 변화는 다소 없지만, 살만이 가득한 저의 몸에 근육이 0.1% 이상 생기는 것이 좀 놀랍더라구요.
새로운 경험을 좋고 운동이 불호에서 호로 완전 탈바꿈된 해였습니다.
그 전까지 유산소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20대 중반 가면서 펜싱/양궁/풋살 등 여러가지를 접하고 하게 되면서
성장한 거 같아요.
물론 부상을 당하기도 하면서, 의료비가 좀 나가고 지금도 애매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좋은 성장이였습니다.


2. 견문의 성장
취업을 하게 되고 나서 저는 새로운 경험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가보지 못한 곳, 해보지 못한 것들을 도전하게 되었어요.
해외 여행도 자주! 가는 것을 목표로 하여 아시아부터 시작하고 있구요.
대만, 일본(후쿠오카, 도쿄) 이렇게 갔네요!
내년에는 홍콩으로 스타트하렵니다!


그 외 여러 영화나 전시회
친구들과의 간단한 여행도 주기적으로 가면서,
귀찮았던 여행-추억 만들기가 점점 취미화가 되는 것 같아요.
3. 커리어의 성장
인정받고 있습니다.
작년 말 쯤에 팀을 옮기고 걱정이 매우 많았는데요.
회사가 재밌고, 스트레스를 잘 안 받아요.
일이 좋아요.
이러면 잘 다니는 거 맞죠?
무엇보다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도전할 수 있게 해주고
여러 상황에서의 제 모습을 관찰하면서 점점 성장하는 기분이 다이렉트로 들었습니다.
4. 감정의 성장?
사람 사는 건 똑같아
이 말처럼 희노애락 분명히 존재하죠.
이번 년도에 저는 잘 대처했을까요?
정답이라는 건 없지만, 그래도 최선의 노력은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짜 노력은 많이 했어요.
하지만, 사람은 잘 변하기 어렵잖아요.
고치고 싶은 부분, 어두운 부분을 완벽히 해결하기는 어렵나 보아요.
물론, 어두운 내면도 저의 일부분이니까 내치지는 않을 거지만요.
더 밝고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오늘도 기대해요.
5. 자기관리?
작년 봄부터 시작한 자기관리...
잘되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술이라도 끊으면, 피부 더 좋아졌을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옷 좀 구매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재무 관리도 열심히 해요.
계획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잘 되네요.
자기개발?
취미로 창작하는 것도 계속 했어요.
개인 창작은 못했지만, 프로젝트 및 스터디에 계속 참여하면서 노력했죠...
성장의 결과를 찾아야 하는가?
너무 좋은 말만 늘어 놓았죠?
연말이 다가오면서, 저는 고민이 많아졌어요.
회사 안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잘 버티고 나아가는데, 집에 오면 스트레스트를 받거나 무너지는 경우가 다소 있더라구요.
왜일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성장하자가 목표였는데 제가 이 목표를 이루었을까에 대한 고민이 든 거에요.
불필요한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문제인가?
관계에 너무 집착해서 그런 건가?
수 많은 질문의 꼬리들 끝에,
친한 형이 말한 '성장 중독, 목표 중독'이라는 말에 꽃혔습니다.
너무 강박이였던 것 같아요.
성장이 목표였죠.
성장을 바탕으로 한 결과가 목표는 아니였잖아요.
과정만을 잘 보아야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을 다독이며 오늘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2026년 슬로건은
2026, 돌아보자
너무 앞만을 바라 보았던 자신에게..
좀 더 저에게 집중하고
진정으로 제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자는 의미로 26년을 꾸며보려고 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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