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러프 기획] 용사가 없는 세계 속 마왕이 되었다. (단기간 게임 개발 프로젝트)

가제로 썼는데, 왜인지...

본 제목으로 갈 느낌...

 

나는 턴제 RPG를 좋아한다. 그리고 수집을 할 수 있고 전략적인 요소도 충분한 카드게임류도 좋아한다.

그래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 이번에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턴제 카드 rpg 느낌으로 단기간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포켓몬스터의 배틀 방식에서 레퍼런스를 잡았다.

어쩌다보니, 헬스 트레이너가 주인공으로 설정되었다.

세부 기획 및 캐릭터 애니메이팅을 보고 바뀔 수 있는 설정이다.

 

(요즘 이세계 클리셰가 많길래, 이를 활용하고자 하였고)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 나오는 철학적인 이야기.

빌런이 있어야 히어로가 있고, 히어로가 있어야 빌런이 있다.

 

이런 이야기에 착안했다.

전투 시스템과 카드의 유형을 기획했다.

단기간 개발이기 때문에 카드 순환 구조를 띄었고, 자료구조 중 Que 방식을 이용하기로 했다.

 

카드도 비교적 구현하기 쉬운 기믹들로 일차적 구성을 하였고, 추후 디자인하여 색과 이미지에 차별감을 주어 진행할 예정이다.

 

RPG적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강화 페이즈'를 돌입했다. 이는 다른 카드 게임과의 차별점이다.

마치 TFT의 증강체처럼, 1번의 전투 페이즈가 끝날 때 강화 요소가 랜덤으로 3개가 뜬다.

 

그 3개는 플레이어의 스탯을 강화하거나, 게임의 재미를 증가시킬 수 있는 패시브 요소로 작용된다.

왜냐하면, 스테이지가 2~3개로 비교적 적게 진행되는 볼륨이 적은 게임이므로,

이러한 강화 요소를 매턴 랜덤하게 적용하여, 조금이나마 매 플레이마다 차이점을 주려고 했다.

 

[기획 발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곧 중간 발표, 최종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최종 발표 후에는 시연 영상으로 찍어 공유할 것이고,

- 최종 기획서들은 모아 Notion의 정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