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래 34개의 질문을 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그냥 정리하는 글? 블로그에 올리니 약간의 필터링과 사적인 내용은 중화하면서 진행해보려구요.무언가 이번 년도는 바쁘게 살고 많은 추억을 쌓긴 쌓았는데, 기록을 잘 안했더라고요.SNS도 좀 잘 안 올리게 되고... 그래서 여기에서라도 정리해보려고요. 불특정 다수가 읽기는 하겠지만, 이 글을 찾아서 진심으로 읽으시는 누군가가 있다면 아마 2024년의 최소 하나의 부분을 함께 보낸 지인이 아닐까 싶네요. 그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스스로에게 칭찬과 위로를 건네며 시작할게요.1.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신기한 사람 2.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펜싱을 배웠습니다. 3. 올해 가장 많인 쓴 앱은?- 약간 기준을 올해 설치한 앱으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