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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이 돋는다.... 모바일로 쓰기 빡세다...............
창작일 : 2015.09.01
꿈과 현실
난 좋은 꿈이 싫어
난 길몽이 싫어
난 행복한 꿈이 싫어
그냥 그냥
어느 날 난 꾸었지
평소와는 달리 현실과는 다른
세계 속에 상황 안에
행복한 얼굴을 한 내가 보였지
그러다 꿈에서 깼어
지금 내가 있는 현실과는 정반대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슬픔들이 몰려왔지
그래서 난 좋은 꿈이 싫어
현실과 대조되서 더더욱 슬픔을 느껴
불행했음 좋겠다. 내 꿈에선
그러다 깨면
꿈이라고 안심을 할 수 있는 그런 꿈
악몽이였음 좋겠다. 현실에서
깰 수 있으면
꿈이였다고 안도할 수 있었을텐데
이 글의 저작권은 '창작꾼 븐틴이' 에게 있습니다
추가되는 이야기
이 글을 처음 썼을 때 나는
우울한 현실을 살고 있었다고 믿었다
그래서 좋은 꿈을 꾸다 깨면
현타 엄청 세게 왔다..
그런 감정들을 가지고 끄적 적은 글이였다..ㅎㅎㅎ
물론 지금은 아무 꿈이나 재밌게 꾼다
(가끔 비슷한 경우로 현타가 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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