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개인적인 글을 작성합니다!
에세이 형식으로 쓰기도 했는데, 그건 글쓰는 플랫폼에 업로드하려고 정리하고 있어요.
2024년 반이 지났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어요.
인턴 일을 시작하기도 했고,
심리적으로 힘든 일도 많았고,
그 힘든 일을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들도 시작했어요.
당시, 7월을 기대하며 계획했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1. 정규직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기
2. 새로운 운동 배우기
3. 다이어트
4. 한 달에 2권이상 책 읽기
5. 작가라는 꿈 다시 시작해보기
크게 이렇게 5개였습니다.
진짜 열심히 살았어요.
아직 현재진행중이긴 하지만, 거의 다 이루어냈어요.
스스로 부족한 점들 피드백하며 하루하루 발전하고자 했고,
회사에서도 받은 피드백들, 실수들 반복하지 않으려고 집에서도 공부했던 것 같아요.
자기개발도 놓치 않았구요.
퇴근하고 펜싱을 배우고, 러닝을 하고, 독서를 하고 지냈습니다.
친구들은 놀라요. 어떻게 저리 사냐고, 직장인 맞냐고;;
회사 점심시간에 책을 읽고, 퇴근하고 펜싱을 배우고 집에 돌아와 새벽에 자고 일어나서 다시 출근하는 삶.
물론 많이 어려웠어요. 그래도 버티며, 하루하루 발전하는 자신을 기대하며 6개월을 보냈습니다.
친한 지인 분께서 말해주었어요.
븐틴이의 큰 장점은 계획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작한 일에서 매일같이 꾸준히 실천하는 것
스스로도 인정이 되는 부분이더라고요.
군대 동기도 18개월동안 1분의 늦잠도 없이 1등으로 씻으러 가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라고 말하더라고요.
뭘 해도 성공할 거 같은 느낌을 그때 처음 받았다고요.
(네 자랑이에요)
오랜만에 긍정적인 푸념을 썼네요.
이 글을 쓴 큰 이유는
"잘하고 있으니까, 더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슬퍼하지 말고"
"계획한 일들 잘 해내고 있으니까, 남은 반년의 계획도 잘 수립해서 성공하자"
라고 스스로를 응원하고 싶었어요.
스스로도 인정할테니까, 선택을 존중해줄테니까
책임감있게, 잘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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