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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일 : 2022. 07. 19
갓생살이
열심히 산다
내가 갓생을 추구해서 그런 걸까?
남들이 갓생이라고 말해줘서 그런 걸까?
왜, 나는 갓생일까?
쉴 수가 없다
잠깐의 여유로움이 나를 더
불안 속으로 더
아련한 마음이 아프다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는
꿈을 이루겠다는 목표는
나를 더 불면 속으로 던지는 게 아닐까?
나아지자는 바램은
좋아질 거라는 기대는
나를 더 갓생으로 만드는 게 아닐까?
성장한 나
안정적인 나
멋있어진 나
능력있는 나
내 이런 부정적인 견해들을
긍정으로 포장하기 위해
오늘도 쉼이란 단어를 잊고
네 줄을 위한 갓생을 산다
(이 글의 저작권은 '창작꾼 븐틴이'에게 있습니다)
추가 되는 이야기
오랜만에 글집에 새로운 글을 썼다
메모장에만 적어 놓았던 시상들을
다시금 쓰고 있다.
네 줄을 위한 갓생
성장하고 안정적인 나
멋진 능력을 가진 나
이런 삶을 추구?
솔직히 이런 글을 쓰면서도 아직 잘 모르겠다.
아는 건 열심히 살아야 된다는 것
갓생이든 아니든
부끄럽지 않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
광고, 출판, 창작, 2차 창작 등등 문의
@creator_venteen / 콘텐츠용 인스타계정
2ehdgh17@naver.com / 개인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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