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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in Me! 003] YOUR STORY :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뀌는 형식의 게임'을 어떻게든지 만들어보고 싶었던 중딩이 만든 플래시게임

창작꾼 븐틴이 2021. 11.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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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STORY :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뀌는 형식의 게임'을 어떻게든지 만들어보고 싶었던 중딩이 만든 플래시게임

 

2014-09-30 01:21:46

내가 이 게임을 주전자닷컴에 올린 날짜이다.

 

나는 그 때 워킹데드 게임과 같이 플레이어에 선택에 따라

엔딩이 바뀌는 시스템을 넣은 게임들을 너무 재밌게 생각을 했었고,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겨났다.

 

 

그래서 만들기로 했다.

링크) 옛날에 운영했던 플래시 작가방

 

 

 

플레이어에 선택에 따라 스토리라인이 바뀌게 설정을 했다.

하지만 귀차니즘에 빠져 있었던 때라,

엔딩은 같게 설정했다.

 

 

제목은 너의 이야기 - 우정편이다.

게임이 나름대로 인기? 성과가 있어ㅓ

후속작도 내야지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7년이 지났다

 

 

바이러스가 창궐했다는 일반 스토리라인이다.

일반 점프점프 형식에 간단한 게임이다.

 

 

이렇게 맵을 돌아다니면서 포탈에 들어가는 형식의 게임

 

 

그리고 게임 중간마다의 선택지가 나온다.

이 선택지에 따라 엔딩으로 가는 스토리라인이 바뀐다.

 

 

 

선택에 따라 맵의 구조나, 이동 경로가 바뀌게끔 설정했다.

다른 선택을 했다면, 게임 시간대에서는 이런 사건들이

발생하니~~ 이러면서

혼자 생각하면서 이스터에그도 넣어 놓고 고민했다.

 

 

 

 

이렇게 같은 공간이지만,

플레이어에 선택에 따라 다른 구조의 맵이나, 스토리가 이어진다.

 

 

그리고 빠르게 생략해서

같다는 엔딩이다.

 

플레이어와 친구들은 선택에 따라 누가 죽고 죽이는 싸움이 달라지는데

그래도 이것은 아 피시방 게임이였다라는 스토리 구조로 마무리된다.

 

너무 다크함을 넣고 싶지 않았고

실력도 부족해 구현하기도 어려웠고 시간이 오래걸리기도 했다.

 

 

그래도 부제목

우정이라는 거에 맞게

어떻게든 의미부여를 한 모습이다.

 

 

 

나는 '스토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인터랙티브 무비 형식의 작품을 흥미로워하고

만들어보고 싶어했다.

 

지금도 하나 도전하려고 한다.

물론 과제로 시작하는 거지만,

스토리 구조를 넣어 좋게좋게 만들어나가고 싶다.

 

미디어아트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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