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다한 일상

[추억팔이] SSUCC 회장직을 마치면서...!

창작꾼 븐틴이 2019. 8. 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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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추억팔이를 할 예정이니 '추억고 창작' 폴더입니다>

 저는 '유튜브 콘텐츠 팀?', '유튜브 크루?' '영상 팀?' 이런 것들을 중학교때부터 꿈꿔왔어요.

마음 맞는 친구들과 같이? 재밌는 거 만들고 공모전 나가고 싶었고!

잘되면 저의 직업(투잡, 쓰리잡중 하나)으로 삼고 싶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중고등학교 때부터, UCC 동아리, 크루 등을 만들어보고 진행해보고 했지만

결과는 펑펑펑! 결국 다 '자소서'와 '생기부'용으로 전락되었어요.

그러다가 작년 이 맘때, 대학에서 친한 친구가 같이 UCC 소모임을 만들어보자고 말해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다시한번 '영상 콘텐츠'를 주제로한 그룹을 만들었답니다.

SSU + UCC = SSUCC

숭실대의 SSU 유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의 약자인 UCC를 합쳐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유튜브도 만들었죠! 지금도 가끔씩 영상들이 올라와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8sOzqJoQKEjcdZ8I0iO5Q

 

처음에는 능력있는(?) 열심히 해줄(?)

사람들을 극소수로 모아서 오랫동안 진행하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한번 실패하고 .... 

새로운 사람들을 모집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SSUCC는 극소수의 크루(?)에서 학부의 소모임으로 바뀌었답니다.

 

19학번들도 모집하고 선배들에게도 홍보를 하다보니...

학과에서 잘나가는(?) 인원많은 소모임이 되었어요.

 

어우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결론은 제가 곧 군대를 가야되고 학업을 중단해야하기에

이 SSUCC를 잘 믿는 후배들에게 물러줬어요.

물론, 군대갔다와서 다시 이 SSUCC를 제가 관리해도 되겠지만

저는 원래의 꿈처럼 새롭게 그룹을 만들고 싶어요.

 

뭐 그렇다구요.

그냥 요새 블로그 글을 안 올려서 생존신고라고 보시면 되요!

 

저는 유튜브에서 거의 편집이나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잘은 없지만 간간히 얼굴도 비추고 있답니다.

뭐 구독자도 별로 없고, 영상 퀄리티도 많이 낮은 채널이지만

그만큼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저는 봐요.

오래오래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결론

1. 나의 꿈 중 하나가 콘텐츠 팀만들기였다.

2. 난 곧 군대간다.

3. 그래서 19 후배들에게 물러줬다.

4. 응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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