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다한 일상

선택과 집중을 해보자.

창작꾼 븐틴이 2022. 10. 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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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도가 2달도 채 안 남았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한동안 너무너무 못 지켰는데,

이제는 조금이라도 실현이 가능할 거 같아서,

분야를 좁혀서 열심히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불과 저번에는,

아르바이트와 학업, 대외활동, 공모전, 개인 프로젝트, 졸업 프로젝트 등등

많은 것을 한 번에 해내려고 했다.

그만큼 '시간'이라는 것이 부족했고, 여가시간을 포기하고 나아가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현재 내가 원하는 분야로 나아가려면,

이 여가시간을 잘 활용했어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자극 또한 너무 아프게 맞아서

앞으로의 계획도 수정하고 작은 무언가를 하더라도 열심히 하자고

마인드를 고쳤다.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하던 공모전과 프로젝트들이 끝났다.

(다 좋은 결과를 받아서 뿌듯하다)

현재는 학업과 게임 관련 대외활동 그리고 졸업프로젝트만이 남았다.

원래 같았으면, 남는 시간이 아깝고 그래서

공모전을 다시 하거나, 다른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서포터즈를 지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선택과 집중을 이젠 이룰 때라고 생각한다.

앞서 말한 것들이 있는 지금도, 시간이 부족할 때가 있긴 하다.

그래도 여유로운 시간과 남는 시간이 생겼다.

이제는 여가 시간엔 게임도 하고 밀린 책들도 읽어 볼 것이다.

그리고 바빠서 대충 쓰던 블로그나, 다른 SNS 활동들도 좀 더

보기 좋게, 해보려고 한다.



원래 내 여가 활동은 '창작'이었다.

그냥, 재밌는 거.

의미 있는 거.

참신한 거.

단순 무식하게 콘텐츠를 찍어 만들었지만

이제는 조금이라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내 분야를 공부하면서 만들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서 죽어 있던 유튜브를 살려볼까 한다.



더불어, 관련 트렌드나 정보들을 탐색하고

그런 내용들을 묶어서 또한 죽어있던 카카오 뷰를 부활시킬까 한다.



후자인 카카오 뷰는 상대적 우선순위가 낮기에 주기적으로 못 하더라도,

게임 관련 유튜브 콘텐츠를 간격이 길더라도,

꾸준히 올려볼까 한다.

창작꾼 븐틴이YT의 부활이다.



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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